[앵커멘트]
세계평화와 친환경 녹색일자리를 제안하는 평화와 그린 파트너십 국제포럼이 경기도에서 열렸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세계 현장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평화와 그린파트너십을 논의한 국제포럼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인터뷰] 이배용, 국제포럼 조직위원장
“ 경기도는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중심지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DMZ가 있는 뜻 깊은 곳입니다.”
포럼 첫 날인 그린 데이에는
미국과 일본 등 여러 나라 여성 전문가들이 참석해
여성을 위한 녹색 일자리와
나라 별 녹색일자리 창출사례 등을 발표했습니다.
전국에서 다문화가정이 가장 많은 경기도는
여성인력 개발 문제에
녹색일자리를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최윤선,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 경기도 농촌의 교육 분야 그린일자리에 고학력 여성들이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포럼 이틀째인 25일에는 미국 여성정책의 사례와
경기도의 위기가정 무한돌봄에 관한 성공사례가 다뤄질 예정입니다.
세계 평화와 녹색성장을 위해 고민해본 이번 포럼이
여성의 리더십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Gnews+ 김유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