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포스터. ⓒ G뉴스플러스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도약하고 있는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오는 30일 오후 5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영화제의 본격 시작을 알린다.
경기도와 파주시가 주최해 지난 3년간 다큐멘터리의 잠재력을 보여주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온 이 영화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대립에서 상생의 씨앗을, 갈등에서 화해의 악수를 찾아내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세계를 향한 평화와 소통, 생명의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는 전세계 36개국 총 115편으로 구성된 양질의 다큐멘터리 상영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한 영화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배우 이한위 씨의 사회로 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 상영, 개막작 소개 및 전체 프로그램 발표, 상영작 하이라이트 상영, 2AM의 홍보대사 위촉식 및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돼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영화제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점, 출판도시 메가박스, 파주 출판도시 일대에서 세계 36개국 115편의 다큐멘터리 상영과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사무국(☎031-955-642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