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열린 “경기 FTA 활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FTA센터 사업수행 유관기관간 상호협력 협약에 서명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뉴스플러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경련)는 한미 FTA를 선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한-미 FTA활용 미국진출 전략 설명회’를 평택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과의 FTA를 적극 활용해 수혜를 얻고자 반드시 필요한 기업들의 원산지 능력 배양을 위해 도와 경경련이 평택세관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한미 FTA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통상전문가인 LG경제연구원의 김형주 연구위원을 초청, 한미 FTA를 활용한 미국진출 안내와 평택세관에서 한미 FTA관련 주요 활용가이드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지원을 받아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설명회 27회 총 1069명 ▲컨설팅 241개 업체 ▲FTA관련 실무자교육 32회 총 1660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 FTA 활용을 지원했다.
도는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해 FTA 설명회, 컨설팅,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기업들이 EU, 미국 등의 사후검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FTA와 관련 어려움이나 궁금증이 있는 기업체는 경기 FTA활용지원센터 대표번호(1688-4684)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
ftahub.go.kr/gyeonggi)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