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31일까지 ‘2018 아세안 데이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250개사를 모집한다. ⓒ 경기G뉴스
경기도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선다.
도는 오는 31일까지 ‘2018 아세안 데이(ASEAN DAY)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250개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 아세안 데이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아세안 지역 국가의 유력 바이어 100여 개 사가 초청된 가운데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사업장(본점 포함)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으로, 총 250여 개 사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경기도 비즈니스매칭시스템(www.gtrade.or.kr/bms)을 통해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또 8월 1일부터 6일까지, 상담 희망 바이어에 대한 선착순 선택도 가능하다.
참가 업체에게는 바이어 섭외 및 1:1 수출상담 주선, 통역제공, 세미나 등 수출 성과 극대화를 위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최종 참가업체 발표 예정일은 오는 8월 30일이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마케팅팀(031-359-6145, 614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