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오는 10월 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18 남한산성 학술심포지엄 – 성곽유산의 연구 성과와 보존·정비 방향’을 개최한다. ⓒ 경기G뉴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오는 10월 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18 남한산성 학술심포지엄 – 성곽유산의 연구 성과와 보존·정비 방향’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세계유산 남한산성(사적 제57호)을 비롯해 성곽유산의 연구 성과가 보존·정비와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성곽유산의 연구와 보존관리를 위한 국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내 지역별 성곽유산 전문가가 완성한 아홉 편의 연구 성과와 기조 강연까지 한자리에 모아 ‘산성의 나라’라고 불리기도 하는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성곽유산을 통찰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숭렬전 보수 등 문화재 정비를 실시하고, 문무과 별시, 연무관 무예 시연 등 남한산성을 소재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