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2018년 하반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 경기G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18년 하반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교육 내용으로는 ▲도시농업의 이해와 법률 ▲농사기술과 도시농업프로그램 개발 ▲도시농업을 위한 소통 등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역량개발 교육 등이다.
교육은 총 80시간으로 운영되며 전체 교육의 80% 이상을 이수하고, 평가 결과 80점 이상으로 교육을 수료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은 도시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1조 2항에 근거해 2017년 9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한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농업 관련 자격증 기능사이상(농화학·시설원예·유기농업·원예·종자·화훼장식·조경·자연생태보전·식물보호)을 취득하고, 도시농업관리사 교육을 수료한 후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모두농(모두가 도시농부, www.modunong.or.kr)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미용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경기도 도시농업의 발전을 위해 운영되는 이번 교육이 도시농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