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원 작가의 회화 작품(왼쪽)과 최금순 작가의 서예 작품. ⓒ 경기G뉴스
오산시립미술관이 오는 18일까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이음초대전’ 2차 전시를 열고,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련된 전시회다.
‘이음초대전’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 2차로 나뉘어 각 5명씩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앞서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 10명을 지역예술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1차 전시는 지난 2일 종료됐으며, 2차 전시로는 김주원(회화), 박찬원(회화), 정희순(문인), 최금순(서예), 남영도(서예)작가가 참여한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지역작가들에게 개인전을 지원해 창작욕구 증진과 더불어 지역민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음초대전 2차 전시는 오산시립미술관 제1~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031-379-9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