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6일 기술원 내 농업과학연구관 3층 강당에서 경기도쌀연구회 등 도 단위 16개 품목농업인연구회원 및 담당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품목농업인연구회 리더십 강화 교육을 가졌다. ⓒ 경기G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 품목별연구회 간 상호협력과 농업농촌의 지속 등의 역량강화를 위해 나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6일 기술원 내 농업과학연구관 3층 강당에서 경기도쌀연구회 등 도 단위 16개 품목농업인연구회원 및 담당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품목농업인연구회 리더십 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최미용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도 단위 16개 품목농업인연구회는 지난 20여년간 경기농업을 선도해 나가는 핵심단체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430개의 시·군 연구회의 모델이 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회 상호간에 협력소통을 통한 경기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농업기술원에서도 이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환경과 상황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도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변화하는 농업트렌드에 맞는 지도자의 역할 교육 ▲품목농업인연구화 육성 방안 ▲우수연구회를 만든 리더의 운영사례 발표와 연구회별 운영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 및 정보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참가한 품목농업인연구회원들은 이번 리더십강화교육을 통해 한층 높아진 리더의 자질과 덕목의 필요성을 인식했고, 타 연구회의 운영방법과 기술 등을 상호 비교분석해 연구회 운영에 도입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