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진행된 제11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경기G뉴스 고정현
경기도 광역치매센터는 1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제 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일반인, 노인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우정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1주년을 맞이해 경기도 46개 치매안심센터가 더욱 활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살기 편한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우정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1주년을 맞이해 경기도 46개 치매안심센터가 더욱 활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살기 편한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G뉴스 고정현
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구지회 ‘실버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치매유공자 표창, 치매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당선자 시상 및 감상, 치매 어머니와 함께 살아온 하윤재 영화감독(에세이 ‘엄마, 나는 잊지 말아요’ 저자)의 특강 등으로 꾸며졌다.
부대행사로 증강현실 동화책 체험부스(‘누가 내 케이크에 소금 뿌렸어!’)도 운영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일반인, 노인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 경기G뉴스 고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