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제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개막했다. ⓒ 김영광 기자
지난 20일, 경기도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제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개막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연천군, 연천군체육회가 주관한 체육대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3일간 도내 2,300여명의 장애인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 당구, 댄스스포츠, 론 볼, 배드민턴 등 14개 정식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 군민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 군수는 환영사에서 “한반도의 중심 연천군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31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대회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대신한 대회사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선수들에게 용기를 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이 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개회식 공식행사는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의 격려사와 선수대표선서 및 심판대표선서로 끝이 났으며, 식후행사에서는 가수 김양과 2인조 팝 록 그룹 노라조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제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김영광 기자

제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심판대표와 선수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 김영광 기자

팝 록 그룹 ‘노라조’가 개회식이 끝나고 식후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 김영광 기자
한편 대회 첫 날인 20일에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테니스 경기가 열려 해당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었다.

20일 연천공설운동장 테니스경기장에서 테니스 종목 경기가 치러졌다. ⓒ 김영광 기자

20일 연천공설운동장 테니스경기장에서 테니스 종목 경기가 치러졌다. ⓒ 김영광 기자
이번 대회에서 게이트볼, 보치아, 육상, 축구, 테니스 종목은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열렸고 당구는 연천초체육관, 탁구는 연천군립탁구장, 배드민턴은 연천군립배드민턴장, 역도는 전곡고 체육관, 댄스스포츠는 전곡문화체육센터 등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3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22일 오후 2시,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폐회식과 함께 선수단 성적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