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개관한 수원 월드컵스포츠센터의 전경. ⓒ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16일 경기도 수원시 월드컵스포츠센터에서 월드컵스포츠센터 개관 10주년 행사가 열렸다.
지난 2004년 3월 문을 연 월드컵스포츠센터는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아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민간위탁 운영사업자를 변경하는 등 개선을 통해 새 단장과 더불어 기념행사를 갖게 됐다.

개관기념식 전 수원여성합창단이 공연 중이다. ⓒ 김민수 기자
10주년 기념행사 시작에 앞서 페이스페인팅, 수원삼성 축구선수단 팬 사인회, 수원여성합창단 공연, 색소폰 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개관기념식 전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많은 내빈 및 관람객들의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김민수 기자
기념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안혜영 경기도의원 등 수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월드컵스포츠센터의 10주년을 축하했다.

김 지사가 월드컵스포츠센터 10주년 기념 축사를 하고 있다. ⓒ 김민수 기자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월드컵스포츠센터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합작해 이루어 낸 것이며 스포츠센터를 어떻게 잘 운영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영과 스포츠 분야에서의 많은 경험 그리고 전문성으로 힘써주신 김영석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는 스포츠 분야에 아주 높은 전문성과 과학적인 역량, 풍부한 경험 그리고 조직적인 뒷받침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경기도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될 수 있도록 월드컵스포츠센터가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염 시장은 “10년 전인 2004년 월드컵스포츠센터가 개관했지만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많은 부분을 개선했기 때문에 사실상 재개관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관심과 애정을 갖고 투자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도지사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 중이다. ⓒ 김민수 기자
식순에 따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축하공연이 끝난 뒤 월드컵스포츠센터 정문에서 테이프커팅식이 진행됐다.
김 지사와 염 시장 등 내빈들은 수많은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김 지사가 직접 스피닝을 체험해보고 있다. ⓒ 김민수 기자
이어서 월드컵스포츠센터 내부로 이동, 리모델링을 마친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특히 김 지사는 월드컵스포츠센터 직원들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골프와 농구, 스피닝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또 센터에서 농구 수업 중인 아이들을 향해 “미래의 경기도를 대표할 아이들”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김 지사는 스포츠의 중요성과 과학성에 대해 수차례 강조했다. 실제로 스포츠의 위상과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스포츠 활동은 수많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건강과 행복을 챙길 수 있다.
수원시민 그리고 더 나아가 1,200만 모든 경기도민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월드컵스포츠센터와 경기도가 앞장 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