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진로적성교육 ⓒ 김유하/꿈나무기자단
지난 8월 23일, 경기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는 인천기자협회가 주최한 진로적성교육이 열렸다.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약 2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사전에 온라인으로 검사한 검사지를 받고 그에 대한 설명도 듣고 조를 이루어 자신의 성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길게 느껴질 2시간도 설명과 게임, 조 과제를 하고 나니 금방 지나갔다. 성격, 흥미가 모두 다른 여러 사람이 모여 화합하는 방법과 진로 결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조별로 가상 회사를 만들어 직급도 나누어보고 회사 로고를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나이와 학교를 따지지 않고 처음 만난 사이에도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였다. 사춘기로 방황하는 학생들,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 자신의 취미, 흥미가 궁금했던 학생들은 이 교육을 통해 진로뿐 아니라 자신감과 화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온라인에서도 적성검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어 자신의 적성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