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쌀 시장 개방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을 위해 1일 오전 ‘쌀 관세화에 따른 경기 쌀 산업 경쟁력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0/20141002133211907464420.JPG)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쌀 시장 개방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을 위해 1일 오전 ‘쌀 관세화에 따른 경기 쌀 산업 경쟁력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경기G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쌀 시장 개방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을 위해 1일 오전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관에서 ‘쌀 관세화에 따른 경기 쌀 산업 경쟁력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쌀 재배농가, RPC(미곡종합처리장 Rice Processing Complex)업체 등 130여명이 함께한 이날 심포지엄은 ‘쌀 산업 경쟁력 향상과 관세화 이후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김경규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의 기조연설에 이어 벼 품종개발, 직파재배를 통한 생산비절감 기술, 쌀 시장개방에 따른 유통변화 및 RPC 대응방안, 우리 쌀의 소비확대 등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쌀 시장 개방, 벼 재배면적 감소와 기후 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상, 병해충 발생 증가, 쌀 자급률 하락 등 최근 우리 농촌이 겪고 있는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심포지엄 장소에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벼인 ‘맛드림’과 쌀 가공품인 막걸리, 식혜, 다이어트 떡 등을 전시하고, ‘맛드림’ 품종의 시식과 신제품인 ‘맥주맛 막걸리’ 시음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