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10월 1일과 2일 여성새로일하기사업 취업상담원 12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과 업무 소진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열린 취업상담원 워크숍. ⓒ 경기G뉴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10월 1일과 2일 1박2일 동안 횡성군 숲체원에서 ‘2014년 경기새일지원본부 및 새일센터 취업상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력단절여성 구인·구직서비스의 최일선에 있는 여성새로일하기사업 취업상담원 12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과 업무 소진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경력단절여성 고용지원서비스 역량제고를 위한 경기가족여성연구원 최윤선 박사의 ‘어려움 공유하고 함께 풀어보기’ ▲젠더·권력·차이·차별 등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화여대 허민숙 연구교수의 ‘무엇이 여성문제인가?’ ▲김유희 CPPAHR대표의 컨설팅커리어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로드맵 등의 강의와 ▲취업상담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숲오감 체험이 마련됐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취업상담원 워크숍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2010년 광역새일지원본부로 지정된 후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시·군 새일취업상담원의 자부심과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