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명예회장 추대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김훈동 경기지사 회장에게서 명예회장패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0/20141007170500666444889.jpg)
7일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명예회장 추대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김훈동 경기지사 회장에게서 명예회장패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경기G뉴스 허선량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경기도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7일 오후 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지사,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을 비롯해 이형재·노시청 부회장, 문현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지사협의회장, 이자행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추미애 청소년적십자지도교사 경기협의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회장 추대식을 열었다.
김훈동 회장에게 명예회장패를 전달받은 남경필 지사는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희망 나눔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만큼 앞으로 각종 사회활동에 적극 지원·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훈동 회장은 “남경필 지사의 취임 백일을 맞은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명예회장으로 추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경기도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희망 나눔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남 지사는 재임기간 동안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 2명을 위촉하고, 지사 대의원 선출 협의, 지역 초청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4팀 1본부, 10개의 희망나눔봉사센터로 꾸려져 있으며, 72147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도는 올 1월 적십자 회비 모금 지원과 특별회비 500만 원을 납부하고, 희망나눔 1m 1원 자선걷기대회, 희망나눔 페스티벌, 희망풍차 SR 나눔로드 지원 사업 등을 후원하고 있다.
![명예회장 추대식 후 남경필 지사와 노시청·이형재 경기지사 부회장, 김훈동 회장, 문현길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지사협의회장, 이자행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추미애 청소년적십자지도교사 경기협의부회장(왼쪽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0/20141007170500675023376.jpg)
명예회장 추대식 후 남경필 지사와 노시청·이형재 경기지사 부회장, 김훈동 회장, 문현길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지사협의회장, 이자행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추미애 청소년적십자지도교사 경기협의부회장(왼쪽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G뉴스 허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