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0/20141013154852132826542.jpg)
경기도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경기G뉴스 유제훈
경기도는 도와 시·군에서 실천하고 있는 정부3.0 사업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광역급행버스 빈자리정보 서비스 도입’ 등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건의 사례가 경쟁을 벌였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기관 간 사이에 정부3.0 우수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도민의 체감도가 높은 사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자 도민심사단의 발표심사 비중도 40%로 높였다.
도정에 관심이 많은 도민과 대학생기자단으로 구성된 도민심사단은 경진대회에서 발표되는 각 기관의 사례에 대해 도민의 시각으로 직접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점수 상위 5개의 사례는 해당 기관과 사례발표자에게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다음 달 개최되는 안전행정부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사례로 제출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이 직접 참여해 출품사례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경진대회와는 다르다”며 “도민들과 함께 선정한 우수사례가 도내 각 기관으로 확산돼 정부3.0의 가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