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자원본부가 16일과 17일 양일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명지대)와 함께 효율적인 수질오총제 시행방안 모색을 위한 ‘물관리 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열린 워크숍 모습.](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0/20141014110008886009831.jpg)
경기도수자원본부가 16일과 17일 양일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명지대)와 함께 효율적인 수질오총제 시행방안 모색을 위한 ‘물관리 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열린 워크숍 모습. ⓒ 경기G뉴스
경기도수자원본부가 16~17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명지대)와 함께 효율적인 수질오총제 시행방안 모색을 위한 ‘물관리 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 도의원, 시민단체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해 수질오염총량제 정책 이해와 추진방향, 경기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추진방안, 비점오염원 관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수질오염총량제 추진 유공자 시상, 현안 중심 분임토의 등도 진행한다.
특히 최근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 지정된 중점관리저수지 3곳의 수질개선에 대해 오종민 경희대 교수 및 김영규 용인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 송영만·남종섭·김보라 도의원과 시·군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등이 토론을 통해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총량제 시행 초기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해 경기도 지역 상황에 맞는 대응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한섭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원활한 총량제 이행뿐만 아니라 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전문지식 습득 및 타 지역 간의 업무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