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무료 온라인교육사이트 ‘홈런’이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온라인교육콘텐츠 ‘하우 투(How-to)시리즈’를 선보인다. ⓒ 경기G뉴스
경기도 무료 온라인교육사이트
‘홈런(www.homelearn.go.kr)’이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온라인교육콘텐츠 ‘하우 투(How-to) 시리즈’를 선보인다.
‘하우 투 시리즈’는 마라톤의 이봉주, 탁구의 유승민, 농구의 김훈 등 전 국가대표 선수가 직접 내용 전문가로 출연해 그들만의 노하우와 전략을 가르쳐주는 생활체육분야 온라인교육 콘텐츠다.
전 과정이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 기부로 제작됐으며, 도내 생활체육분야에서 활동 중인 일반인이 직접 촬영에 참가해 스타들과 함께 운동시범을 보여준다.
가장 먼저 오픈(10월 20일)하는 과정은 농구선수 김훈과 함께하는 ‘하우 투(How to) 농구’ 과정이다.
이 과정은 드리블부터 패스, 슛, 공격과 수비 등 농구의 기초부터 경기전략까지 김훈 감독이 직접 시범을 통해 자세하게 가르쳐준다. 또한 경기도 수원과 용인 지역대회 중등부 우승팀인 중학생 6명이 직접 촬영에 참가해 보다 생동적인 영상으로 구성됐다.
홈런은 오는 12월까지 마라톤, 골프, 탁구, 헬스 과정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홈런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 교육담당자는 “그동안 생활체육 분야 과정개설에 대한 도민들의 요청이 많았다”며 “홈런의 하우 투 시리즈가 경기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도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홈런(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운영)은 자격증, 외국어, 자녀교육, 부부코칭, 노년생활, 재테크, 은퇴설계, 다문화, 여행, 인문교양, 취·창업, 경영, 컴퓨터 활용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800여개의 다양한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공공 온라인교육서비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70만 명이상의 학습자가 이용하고 있다.
홈런의 자세한 이용방법은 홈페이지(www.homelearn.go.kr) 또는 학습지원센터(1600-09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