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5일 안산시 단원구 소재 올림픽기념관에서 ‘나트륨 줄이기 전국 실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0/20141024133937776725590.jpg)
경기도는 25일 안산시 단원구 소재 올림픽기념관에서 ‘나트륨 줄이기 전국 실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 경기G뉴스
경기도는 25일 안산시 단원구 소재 올림픽기념관에서 ‘나트륨 줄이기 전국 실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경기도, 안산시가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공무원, 도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식품의약안전처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 확산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전국적으로 지역별 ‘나트륨 줄이기 실천의 날’을 정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가 다섯 번째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선포식과 함께 미각 테스트 등 나트륨 줄이기 관련 정보 제공과 저염식 제품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주민 참여형 행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뮤지컬 ‘호랑이 뱃속으로 들어간 나트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는 2015년도 자체적으로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등 올바른 식습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시에서는 이날 행사와 함께 ‘2014 전국 테마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