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7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DMZ포럼’을 열고, DMZ 관련 정책 소개 및 최근 동향을 공유한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0/20141027110739392019184.jpg)
경기도는 27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DMZ포럼’을 열고, DMZ 관련 정책 소개 및 최근 동향을 공유한다. ⓒ 경기G뉴스 유제훈
경기도는 27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DMZ 관련 전문가들과 경기도의원,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등 27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DMZ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도가 DMZ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통일연구원 손기웅 선임연구위원이 ‘DMZ 세계생태평화공원의 의의와 추진방안’을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 DMZ포럼은 경기개발연구원 주관으로 운영되며 생태환경, 문화관광, 지역개발 3개 분과로 구분되고 각 분과에서 논의된 내용이 도, 시·군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자체 등 관계공무원도 함께 참여한다.
그동안 DMZ포럼은 종합발전계획, 관광활성화, DMZ 60주년 계획 수립 등에 직접 참여하고 사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DMZ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경기도는 DMZ포럼에서 제안되고 논의된 사항들을 DMZ 일원 보전과 이용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