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현장 ⓒ 임도희/꿈나무기자단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수원역 남측광장에서 2014년 제6회 경기도 자활사업주간행사가 열렸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경기도 자활사업주간행사의 슬로건은 ‘자활 희망을 꽃피우다’ 이다.
자활사업에서는 (주) 컴윈, 온케어, 토리문화 등 여러 업체에서 홍보 및 품질 경영을 위해 나섰다. 또, 이러한 자활사업 기업들의 물건을 공정무역 판매를 하는 ‘서로좋은가게’도 있었다.
‘아름다운가게’는 이러한 자활사업 주간행사를 통해 ‘아름다운가게’를 홍보할 수 있고, 여러 기자단을 통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용기도 생기고 좋다고 전했다.
기념촬영 ⓒ 임도희/꿈나무기자단
약 2시부터 3시까지 주간행사 개막식이 열렸다. 정보정 아나운서의 인사말로 개막식을 시작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한경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원미경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찬규 자활사업회장, 박해미 뮤지컬 배우 등 여러 사람이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한경 보건복지국장은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서 정말 좋다고 전했다. 또, 원미경 보건복지위원장은 제6회 경기도 자활사업 행사와 경기광역자활센터가 10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고, 많은 판매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가게 인터뷰 ⓒ 임도희/꿈나무기자단
내빈 인사말이 끝나고 축하 공연을 위해 참석한 박해미 씨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꽃밭에서’ 라는 노래를 불러주었다. 참가한 모두가 공연을 즐기는 가운데, 현장의 분위기도 달아올랐다. 뮤지컬 배우 박해미 씨의 축하 공연이 끝난 후, 자활사업 표창식이 있었다.
표창식에서 많은 기업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모든 표창식이 끝난 후 떡 케잌 커팅식을 하였다. 떡케잌은 미소진 떡사업단에서 준비하였다. 떡케잌 커팅식으로 모든 행사가 끝났고, 꿈나무기자단과 행사 내빈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자활, 희망을 꽃피우다. 자활사업, 파이팅!’ 이라는 멘트로 2014 제6회 경기도 자활사업주간행사의 막이 내렸다.
아직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사람들이 자활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간다면 좋겠다. 앞으로도 자활사업이 더 많이 확대돼 더불어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