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1일 오후 1시 40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1층 대강당에서 도내 31개 시·군 어린이집 지도점검 담당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 경기G뉴스
경기도는 31일 오후 1시 40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1층 대강당에서 도내 31개 시·군 어린이집 지도점검 담당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날 컨설팅은 어린이집 지도점검 업무 진단과 향후 점검방침에 대한 도와 시·군 간 공감대 형성 및 시·군 간 행정처분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황정환 변호사가 ‘어린이집 지도점검 관련 행정소송 주요 사례와 일선 시·군 질의에 대한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에 대해 설명하고, 도, 시·군 지도점검 담당공무원 토론, 재무회계 교육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집 지도점검에 따른 행정처분에 시·군 간 격차가 있어 어린이집과 학부모들 모두에게 민원이 끊이지 않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문가 컨설팅과 토론을 통해 시군별 형평성을 향상시켜 보육품질 제고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