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꿈기자 ⓒ 변예원/꿈나무기자단
꿈기자는 지난 10월 12일 평택항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에 가족과 함께 참가하였다. 이 평택항마라톤대회는 평택시, 경인일보, t-broad 기남방송에서 주최하였고, 평택시체육회에서 주관하였다.
경기도, 경기도체육대회, 평택육상경기연맹, 평택시마라톤연합회 등에서 협력하였고, 쌍용자동차, 매일유업, 평택상공회의소, 평택국제자동차부두(주)에서 후원해 주었다.
평택항마라톤대회는 2000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지금은 제14회 평택항마라톤대회로 개최되었다. 마라톤의 종류로는 하프, 10km, 5km 달리기가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해외우호교류도시초청 선수(2개국 2개 도시)로 중국의 하문시, 일본의 마쓰야마시 출신 선수들이 참가했다.
하프 완주자와의 인터뷰 ⓒ 변예원/꿈나무기자단
대회 장소는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옆(동부두 제8정문)이다. 이 장소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꿈기자는 2시간 30분 제한 시간이 지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하프 완주자, 그리고 평택시장 공재광 시장님과 인터뷰를 하였다.
Q: 20km에 이르는 하프를 완주하였는데 소감이 어떠한가?
A: 하프를 뛰면서 힘들었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또, 하프를 완주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공재광 평택시장님과의 인터뷰 ⓒ 변예원/꿈나무기자단
Q: 다른 여러 곳도 있지만 평택항에서 마라톤대회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A: 평택항을 외국에 홍보할뿐더러 평택항은 평택뿐만 아니라, 경기도나 대한민국의 큰 항구이기에 이 지역을 홍보를 하여서 다른 지역 사람들도 우리 평택항을 알 수 있도록, 평택항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라톤대회를 개최하였다.
Q: 다음 마라톤 대회는 어떻게 개최할 예정인가?
A: 이 행사의 프로그램을 더 알차게 계획하여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짜고 있다.
Q:평택항마라톤대회가 평택에 좋은 점은 무엇인가?
A:평택시민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평택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을 알리기 위하여 더 많은 축제를 계획할 것’이라 하였다. 꿈기자도 처음 참가하는 마라톤이라 힘들었지만 뿌듯하였다. 평택항마라톤대회가 매년 개최하니 다른 꿈기자들도 와서 건강도 챙기고, 기분 좋은 순간을 누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