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한 가정 10포기 김장 더 담그기’ 캠페인을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원역사 광장에서 전개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1/20141106161724217765308.JPG)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한 가정 10포기 김장 더 담그기’ 캠페인을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원역사 광장에서 전개했다. ⓒ 경기G뉴스
김장철을 앞두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한 가정 10포기 김장 더 담그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배추값 하락으로 재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장배추 소비를 촉진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원역사에 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20여 명은 김장 10포기 더 담그기 홍보와 즉석에서 담근 김치를 행인들에게 제공하는 ‘김장김치 시식회’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13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 8개 시·군 생활개선연합회에서는 ‘김장김치 불우이웃돕기 나눔 행사’도 진행해 김장김치 5천 포기를 나눈다.
도농기원 최미용 생활자원과장은 “4인 가정이 평균 20포기를 담그는데 10포기 더 담그면 겨울철 건강에 좋은 김치로 건강을 챙기면서 시름에 빠진 농업인도 도울 수 있으니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