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제2전시장, 경기국제관광박람회 입구](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1/20141110150842001366047.jpg)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제2전시장, 경기국제관광박람회 입구 ⓒ 김예진 기자
‘여행 그 설렘의 시작... G-Tour 페스티벌’이란 슬로건을 내건 ‘2014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었다.
이 박람회에는 총 40개국, 250개 기관 및 관광사업체가 참여하여 550개의 부스를 전시하였다. 전시홍보관, 여행상품 특별관, 테마/특별관 등이 있고 전시홍보관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여행상품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게 준비되었다.
관람객들은 이러한 여행상품을 다양하게 접해보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여행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에게 호응이 높은 박람회가 되었다.
![국내 상품을 전시한 부스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1/20141110150842008383682.jpg)
국내 상품을 전시한 부스들 ⓒ 김예진 기자
박람회의 대부분은 국내·외의 여행상품을 전시하는 부스로 구성돼 각 지역의 특색과 여행지를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의료와 관광을 접목시킨 JOB페스티벌관도 준비되어 외국인 관람객들이 한국의 의료관광산업까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 밖에도 하나투어에서 준비한 여행상품관에선 여행을 준비하는 관람객들이 여행상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고 해외의 대사관 부스도 있어 세계의 문화를 관람객들이 한 공간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시되었다. 때문에 이번 박람회는 여행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문화도 체험해볼 수 있었다.
![여러 부스에서 준비한 이벤트에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1/20141110150842002940565.jpg)
여러 부스에서 준비한 이벤트에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 김예진 기자
다양한 전시 외에도 ‘세계문화&와인 페스티벌’, ‘세계의상 페스티벌’, ‘캠핑 페스티벌’이 열림으로써 전시회 기간 동안 날마다 새로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또한 ‘경기 MICE DAY’를 개최하여 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나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강연회와 멘토링 기회를 열어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이렇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뿐만 아니라 한국의 숨겨진 명소도 알려주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2014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관람객들의 여행지 선정에도 도움을 주었으며 11월 9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