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에서 본 국회의사당의 모습 ⓒ 손가영/꿈나무기자단
2014년 11월 8일 토요일, 금릉초등학교 학급 임원들이 국회의사당에 방문하였다. 금릉초 임원들에겐 이번 경험이 리더십을 더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국회의사당 제1회의실에서 국회의사당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었다. 국회의사당 건물에는 팔각형의 기둥이 24개 있는데, 24는 24절기와 24시간을 뜻한다고 한다.
국회의사당 내부 모습 ⓒ 손가영/꿈나무기자단
그리고 국회의사당은 옛날부터 모양이 조금씩 바뀌었는데 세 번의 공사로 지금과 같은 모습의 국회의사당이 만들어졌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다. 금릉초등학교 임원들은 열심히 국회의사당을 관람하고, 제헌국회기념관으로 이동하였다.
제헌국회기념관에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곳도 많고,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다. 이곳에서는 역대 대통령에 대해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회의사당의 변화 모습도 알아볼 수 있다.
국회의사당 포토존 ⓒ 손가영/꿈나무기자단
대통령의 변화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가 대통령이 바뀔수록 더욱더 발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념관을 돌아보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김대중 대통령은 연설을 7시간을 조금 넘게 해서 ‘세상에서 가장 연설을 길게 한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한다. 게다가 말이 가장 빨랐던 국회의원도 알게 되었는데, 1분에 7,000글자 이상 말했다고 한다.
국회의사당에 방문한 꿈기자 ⓒ 손가영/꿈나무기자단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국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고, 국회를 통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는 좋은 대한민국이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