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2014 대형 유통기업 진출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 경기G뉴스
경기도는 1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2014 대형 유통기업 진출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기업과 현대·롯데홈쇼핑·인터파크·11번가 등 온라인 유통 대기업 15개사 40여명과 도내 160개 중소기업 담당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중소기업들은 기업의 다양한 기술·제품들을 선보이는 한편 대기업과 구매거래, 기술교류 등 협력·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기업 유통 담당자들은 1:1 비즈니스 상담과 함께 유통기업 입점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 관계자를 위한 입점 정책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4월 킨텍스에서 열린 구매상담회 때 대기업 구매담당자 72명과 중소기업 221개사의 상담 주선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경기중기센터는 지난해 6회에 걸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로 1628개사의 참가를 지원해 3258건의 상담과 3157억 원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