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원이 20일 평택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에서 박용후 전(前) 카카오톡 전략고문이 강연하고 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1/20141121101903918857075.jpg)
차세대융합기술원이 20일 평택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에서 박용후 전(前) 카카오톡 전략고문이 강연하고 있다. ⓒ 경기G뉴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0일 오전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융기원은 그동안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수원에서만 진행해오던 ‘융합문화콘서트’를 융합기술 대중화와 지역 확대 차원에서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로 기획하고 평택시를 찾아가게 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대한민국 제1호 관점 디자이너로 유명한 박용후 전(前) 카카오톡 전략고문이 연사로 초청돼 ‘관점을 디자인 하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
박용후 고문은 마케팅이란 관점을 바꿔 서비스나 제품을 다르게 보이게 만드는 일이고 관점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미래가 달라진다고 강조하며, 당연함을 부정하는 관점 바꾸기 등에 성공전략 비법들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콘서트에서는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의 축사와 평택상공회의소 이근찬 회장의 인사말을 비롯해 시·군 공연동호회의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박태현 차세대융기원장은 “융합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를 평택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강연은 스마트폰, SNS 등 새로운 시장에 성공신화를 만든 마케팅 전문가와 대중들을 연결해 다양한 성공사례와 관점을 달리하는 노하우 등을 듣는 유익한 시간으로 창의적 인재양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융합문화콘서트’는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융합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연사들의 융합을 쉽게 풀어주는 강연들로 경기도민과 일반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