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과 삶의 만족도 관계를 알아보는 ‘평생학습 행복지수’ 설문조사를 실시한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1/20141121142638573421040.jpg)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과 삶의 만족도 관계를 알아보는 ‘평생학습 행복지수’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 경기G뉴스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과 삶의 만족도 관계를 알아보는 ‘평생학습 행복지수’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평생학습정책은 평생교육사업 및 참여자 수를 통해 분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참여자의 평생학습 의미부여 및 행복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지난해 개발해 이번 설문조사에 도입한다.
이번 조사는 도민이 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서라고 진흥원은 밝혔다.
설문조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이달 23일까지 20세 이상의 도민이면 누구나 경기평생학습포털 학습모아길(gil.gg.go.kr)을 통해 온라인 설문에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한 도민 중 10여 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어 24일부터 30일까지는 각 시·군별 유형 및 성별·연령 등을 고려한 현장방문조사가 진행된다.
진흥원은 이번 설문결과를 통해 도민들의 ‘행복요인 및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변화’ 등을 파악해 시·군별 평생학습 행복수준을 분석하고 향후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더 높일 수 있는 평생학습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성 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도 평생학습 행복지수가 앞으로 평생교육정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평가지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설문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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