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업 리크루팅’이 25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열려 18개 우수 환경기업과 취업준비생 등 300여명이 몰렸다.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G뉴스
경기도는 25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녹색기업 리크루팅’을 열고 우수 환경기업과 환경분야 청년 구직자 간 만남을 주선했다.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빙그레, ㈜포스코건설 등 경기 북부지역에 소재한 18개 우수 환경기업과 환경학과 취업준비생을 비롯해 환경 분야 구직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환경기업들은 채용 계획과 면접 방법 등을 자세히 다루는 현장 취업설명회를 열고 구직자들을 맞았으며, 도는 구인-구직자 환경분야 취업 알선, 이력서·면접 등 취업컨설팅관 운영,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적성검사, 취업 타로카드 등 이벤트관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류광열 도 환경국장은 “섬유, 염색업종이 집중돼 있는 경기북부에 환경분야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