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에 전시된 아우인형들과 꿈기자 ⓒ 이도훈/꿈나무기자단
2014년 11월 29일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3기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발대식 현장에서 유니세프 아우인형을 만들어 기증하거나 입양하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자연재해로 인해 부모님을 잃거나 다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고쳐주기 위해서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3만 원을 기부하고 ‘내 동생’이라는 뜻을 가진 아우인형을 입양하면, 한 어린이에게 여섯 가지 질병과 말라리아 등 예방 지원을 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예방접종을 받지 못해 고통받는 2천만 명 어린이와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는 50만 어린이들을 구할 수 있는 캠페인입니다.
제3기 꿈나무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한 302명의 어린이와 부모님도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꿈나무기자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