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경기도 웹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김혜진 씨의 <다녀오겠습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2/20141208130741284623631.JPG)
‘제5회 경기도 웹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김혜진 씨의 <다녀오겠습니다>. ⓒ 경기G뉴스
김혜진 씨의 웹툰작품 <다녀오겠습니다>가 ‘제5회 경기도 웹툰 공모전’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경기도는 8일 ‘제5회 경기도 웹툰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 웹툰, 마음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경기도와 관련한 꿈, 희망, 다문화, 교통, 소통, 화해 등을 소재로 출품된 작품 가운데 7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수상작 <다녀오겠습니다>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을 소재로 삼아, 좌절한 청년이 가족애를 바탕으로 경기도 취업정책 도움을 받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소통의 창에서 희망을 보다>(이아름), <울타리 음악회>(김봉수) 등 2편, 장려상은 <나랑 결혼해줄래?>(조희수), <내일을 꿈꾸다>(김화음), <우린 경기도에서 산다>(신창용), <첫 추억은 달콤한 맛>(고유경) 등 4편이 각각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 500만 원 등 총 900만 원의 상금과 상장(도지사상)이 수여된다. 특히 시상금의 20%는 기아와 전쟁으로 고통받는 세계 어린이를 위해 입상자 이름으로 유니세프에 기부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경기도이야기 홈페이지(gnews.gg.go.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채성령 경기도 대변인은 “올해 수상작들은 모두 경기도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웹툰이 가진 특유의 감수성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매우 인상 깊었다”며 “도민들도 작품을 보면서 훈훈한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채성령 경기도 대변인(가운데)이 웹툰공모전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2/20141208125403184772397.jpg)
채성령 경기도 대변인(가운데)이 웹툰공모전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경기G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