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청소년문화센터는 이동형 성교육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 ‘큰키나무’의 2015년도 참가 신청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2/20141209141206437712299.jpg)
경기북부청소년문화센터는 이동형 성교육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 ‘큰키나무’의 2015년도 참가 신청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 경기G뉴스
경기북부청소년문화센터는 경기북부지역 학교 및 청소년 시설을 대상으로 이동형 성교육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성교육 ‘큰키나무’ 프로그램의 2015년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접수 기간은 1일부터 31일까지로 소규모 지역의 학교와 기관,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를 우선 접수한다.
2015년 1월 1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실시하는 큰키나무 그로그램은 ‘이동형 버스’라는 이색적 공간에서 ▲사랑 ▲가족 ▲생명의 탄생 ▲생명의 성장 ▲십대의 사랑방식 ▲아름다운 소통 ▲책임과 함께하는 성 ▲하나가 되는 사랑 등 8가지 타이틀로 구성돼 참가대상에 따라 적합한 주제를 선정, 교육을 진행한다.
김종규 도 보육청소년담당관은 “교육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가 아이들에게 ‘책임 있는 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 시 유의사항으로 45인승 대형버스 진입 및 전기연결이 가능한 곳이어야 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031-953-80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의 큰키나무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의 섬세한 감수성을 고려한 맞춤교육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청소년 성범죄 예방과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난 2012년 12월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