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9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 소극장에서 ‘제5회 무한돌봄대회’를 개최했다.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2/20141209154105613227857.jpg)
경기도는 9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 소극장에서 ‘제5회 무한돌봄대회’를 개최했다.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G뉴스 이준균
경기도내 무한돌봄센터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정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큰 잔치가 열렸다.
경기도는 9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 소극장에서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와 김유임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무한돌봄센터 및 협력기관 종사자,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사례관리사, 통·이장 등으로 구성된 무한돌보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무한돌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굿모닝 경기도! 무한돌봄 복지시대를 활짝 열어갑니다’란 주제 아래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연계 기관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코올 중독 사례 관리 이야기를 담은 소시오 드라마 ‘멀어도, 얼어도, 비틀거려도’와 가수 안치환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무한돌봄 역점사업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으로 삼천리도시가스, 남양유업㈜, 무한돌보미, 무한돌봄센터 종사자 등 총 78명이, 복지그늘발굴유공기관으로 시흥시(최우수상), 부천시(우수상), 파주시(우수상), 안성시(장려상), 양평군(장려상)이 각각 수상했다.
![행사에 앞서 경기필하모닉 금관앙상블이 ‘금관으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를 하고 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2/20141209154105631894901.jpg)
행사에 앞서 경기필하모닉 금관앙상블이 ‘금관으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를 하고 있다. ⓒ 경기G뉴스 이준균
![광주시 무한돌봄센터가 직접 기획, 연출, 출연한 소시오 드라마 ‘멀어도, 얼어도, 비틀거려도’가 공연되고 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2/20141209153836647540618.jpg)
광주시 무한돌봄센터가 직접 기획, 연출, 출연한 소시오 드라마 ‘멀어도, 얼어도, 비틀거려도’가 공연되고 있다. ⓒ 경기G뉴스 이준균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경기도 대표 복지브랜드인 무한돌봄의 비전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 명의 도민이라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애써 달라. 사회통합부지사로서 여러분을 뒷받침하고, 상생과 통합의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문환 무한돌봄복지과장은 “사례관리자들이 일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무한돌봄 복지가 어두운 그늘에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복지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한돌봄센터는 학교, 경찰서, 병원, 보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도내 복지기관을 하나로 묶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권역별로 총 31개 센터에 94개 네트워크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총 5만209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추진했다.
![이기우 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사회통합부지사로서 여러분을 뒷받침하고, 상생과 통합의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2/20141209165110093361753.jpg)
이기우 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사회통합부지사로서 여러분을 뒷받침하고, 상생과 통합의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