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에 참여 중인 남경필 도지사 ⓒ 오서진/꿈나무기자단
<제3기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꿈의 날개를 펴다 - 현장 인터뷰>
2014년 11월 29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3기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태권줄넘기협회 회원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날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꿈기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태권도 시범도 보여주었고, 직접 격파도 하였다.
이날은 제2기 꿈기자들의 마무리 자리이기도 했던 자리였다. 한해를 빛내주었던 우수기자들의 시상식도 있었다.
꿈기자마다 각자 희망하는 멋진 포부들이 있을 것이다. 제3기 기자들을 현장에서 만나 보았다.
우수기자상장은 도지사님께서 직접 시상한다 ⓒ 오서진/꿈나무기자단
<김예빈 꿈기자(안산호원초 제3기 꿈기자)와 인터뷰>
Q. 앞으로 어떤 기사를 쓰고 싶은가요?
A. 저는 첫 번째 활동이라 구체적으로 정한 건 아직 없습니다.
Q. 왜 이 꿈나무 기자단을 하게 되었나요?
A. 꿈기자의 엄마가 추천해 주셨습니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지원했습니다.
Q. 어머니의 추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제 꿈이 아나운서인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얘기해 주셨습니다.
Q. 제 3기 꿈기자로서 목표가 무엇인가요?
A. 저도 내년에는 저 무대에서 우수기자상을 받고 싶습니다.
위촉장을 펼쳐든 꿈기자 ⓒ 오서진/꿈나무기자단
<손가영 꿈기자(파주초 / 제2,3기 꿈기자)>
Q. 꿈기자 활동이 처음인가요?
A. 이번이 2기에 이어 두 번째 활동인데, 2기 활동을 하면서 3기 활동도 꼭 다시 하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Q. 왜 다시 꿈나무기자단을 하게 되었나요?
A. 글쓰기가 재미없는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부모님께서 글쓰기를 재미있게 해주기 위해 2기 꿈나무기자단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 후 글쓰기가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꿈기자와 최영동 편집장 ⓒ 오서진/꿈나무기자단
<꿈나무기자단 편집장과의 인터뷰>
Q. 제3기 꿈기자들에게 가장 당부하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A. 사실, 우리 친구들이 기사를 쓰거나 기사를 읽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요. 많은 사람을 대신해 소식을 전하는 기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길 바랍니다. 자신이 나누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바로 기사로 작성해 보세요.
Q. 좋은 기사에 들어가야 하는 한 가지가 있다면?
A. 육하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사가 길든 짧든 육하원칙에 충실한 기사가 기사로서 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제3기 302명의 꿈나무기자단이 일 년 동안 경기도의 알찬 소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