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지사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해 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 도쿄도지사, 쿠로이와 유우지(黒岩祐治) 가나가와현 지사와 면담을 갖는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412/20141210110910685686695.jpg)
남경필 지사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해 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 도쿄도지사, 쿠로이와 유우지(黒岩祐治) 가나가와현 지사와 면담을 갖는다. ⓒ 경기G뉴스
지방외교 강화를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남경필 지사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해 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 도쿄도지사, 쿠로이와 유우지(黒岩祐治) 가나가와현 지사와 면담을 갖는다. 특히 지방교류⋅ 협력, 경제⋅통상 협력증진 방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는 지난 7월 경기도청에서 남 지사와 양 지역 우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남 지사는 12일 오후 도쿄도청을 직접 방문해 마스조에 지사를 만날 계획이다.
이날 저녁에는 도쿄에서 쿠로이와 가나가와현 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우호협력 강화와 교류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가나가와현은 지난 1990년부터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곳으로 경제분야를 비롯해 인적교류,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남경필 지사는 취임 후 미국 버지니아와 패어팩스 카운티, 독일 바이에른 주, 중국 광둥성 등을 방문하며 지방외교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