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비전센터 재능기부 자원봉사 공예팀은 29일 공예작품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20kg 쌀 40포대를 희망의 쉼터 등에 기부했다. ⓒ 경기G뉴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재능기부팀이 직접 만든 작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쌀을 마련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재능기부 자원봉사 공예팀은 29일 공예작품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20kg 쌀 40포대를 희망의 쉼터 등에 기부했다.
이복희 재능기부 자원봉사 공예팀 대표는 “재능기부를 통해 ‘또 다른 나’를 선물 받았다”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이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여성비전센터 재능기부 자원봉사팀은 지난 2002년부터 교육수료생이 주축이 돼 학습동아리 형식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2010년 비전센터 개관 40주년을 맞아 정식으로 재능기부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현재 150명이 활동 중이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지난 22일 재능기부 자원봉사 성과보고회를 갖고 우수활동자를 격려하는 등 여성의 지역사회 재능기부 참여와 서로 돕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재능기부 활동은 수지침, 제과제빵 등 8개 분야가 있으며, 해당분야에 관심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가능한 도내 거주여성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