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로 만든 수공예품(경전철, 용인시 슬로건)과 빛소망터널 ⓒ 백다연/꿈나무기자단
꿈기자는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2014년 12월 24일부터 2015년 1월 6일까지 진행되는 ‘용인시 등빛축제’에 다녀왔다. 용인시 등빛축제는 2015년을 맞아 LED조명으로 총 2,015개의 등빛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청 광장 및 경전철 역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오후 5시에 점등을 한다. 꿈기자가 방문한 날도 어두워지자 LED가 밝게 빛나면서 한지로 만들어진 예쁜 등을 비추었다.
널뛰기와 말뚝박기를 하는 모습 ⓒ 백다연/꿈나무기자단
이 외에도 우리의 전통놀이에 대한 수공예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등만 전시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전통놀이를 전시해 놓아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지난 12월 29일 오후 6시 30분에는 용인시청 본관 3층 에이스 홀에서 웅산밴드, 이동우, 라벤타나 밴드, 유봉인 등의 공연이 마련됐다.
꿈기자들도 연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등빛축제에 오는 것은 어떨까?
이혜선 관계자와 인터뷰 하고 있는 모습 ⓒ 백다연/꿈나무기자단
< 인터뷰 >
- 이혜선 관계자(STAFF)
Q. 등빛축제가 열리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새로 당선되신 시장님의 슬로건이 ‘사람들의 용인’인데요, 겨울에는 춥기 때문에 빛으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Q. 이 등빛축제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 첫 번째로, 청계천이나 진주에도 등축제를 하는데, 규모는 크지만 유등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곳은 규모는 작지만 LED와 유등을 같이 전시해 더 은은한 느낌이 듭니다. 두 번째로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Q. 무료 체험프로그램에는 무엇이 있나요?
A. 한지로 등 만들기 체험이나 그라타주 체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