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창의캠프’ 참가자들의 단체사진 ⓒ 성은제/꿈나무기자단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SW 창의캠프’가 서울시 과학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꿈기자는 ‘SW 창의캠프’에서 앤트리 프로그래밍, 아두이노 등의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었다.
엔트리 프로그래밍의 엔트리는 학생들이 쉽게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이고, 일상언어로 이루어진 블록 명령어들을 조립하면 나만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 또 아두이노를 사용하면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만들 수 있다.
참가자들은 엔트리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기초적인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아기돼지 삼형제 동영상을 만들었다.
또한 아두이노를 클레이에 연결시켜 게임을 해 보았다.
직접 프로그래밍을 해보는 꿈기자 ⓒ 성은제/꿈나무기자단
체험을 하면서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한 정호영 씨에게 소프트웨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아무도 모르는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자이며,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보 과학적 사고와 프로그래밍 능력뿐만 아니라 수학, 과학, 영어, 국어, 인문학 등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결코 소프트웨어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놀라웠다.
SW 창의캠프는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과 장래 희망이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사람 그리고 소프트웨어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캠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