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사서와 인터뷰하는 꿈기자](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2/20150226112857319686543.jpg)
도서관 사서와 인터뷰하는 꿈기자 ⓒ 이현재/꿈나무기자단
꿈기자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디딤돌 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글마루 작은도서관을 취재했습니다.
글마루 작은도서관은 부천시립도서관이 먼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의 작은도서관에서 책과 가까워지며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3년 2월 20일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소통 장소가 되고 있는 글마루 작은도서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5개의 탁자와 40개의 의자입니다.
이곳에서는 올해 동화 구연, 독서교실, 영어 스토리텔링, 글쓰기, 북 아트, 만들기 특강을 진행하며, 대표적인 행사로는 4월 책의 날, 9월 독서의 날이 있습니다.
도서관 이용객들은 “사서 선생님이 친절해서 좋고, 다른 도서관에서 가져온 책도 읽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 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이용객들에게 좋은 도서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도서관 사서는 “도서관을 통해 지역 사람들과 가까워질 때마다 보람을 느끼고,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때 또 한 번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현재 색다른 도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글마루 작은도서관에 오면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올 때마다 지식도 쌓을 수 있는 행복한 하루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