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남부권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3/20150306105922144752583.jpg)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남부권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 경기G뉴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남부권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중기센터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경기남부지역 중소기업 간 비즈니스 상호 융합을 지원해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를 개척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다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경쟁력 및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술 및 산업 간 융합을 이끌어냄으로써 기존 산업은 혁신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경기남부권(안성, 평택, 용인)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참가기업은 협업 및 융합 비즈니스 과제 등을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비용의 60%까지, 최대 2천만 원 이내(협업은 1천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분야는 ▲융합교육(6회 180명) ▲협업전문가를 통한 비즈니스매칭 및 컨설팅 지원(30과제) ▲협업 및 융합과제 사업화지원(6과제) ▲공정개선지원(2과제) 등이며,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중기센터와 협약체결 후 6개월의 기간 동안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
www.egbiz.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한 후 제출서류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남부지소(070-7726-93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종일 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세계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기업 생존코드로 ‘2C(Collaboration(협업), Convergence(융합))’가 부각되고 있다. 우리 기업들도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처럼 상호 기술협업과 산업 간 융합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원 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