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6일 오전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남경필 지사 주재로 2015년도 제1회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자료사진.](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3/20150313095443607915547.jpg)
경기도는 16일 오전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남경필 지사 주재로 2015년도 제1회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자료사진. ⓒ 경기G뉴스 유제훈
경기도는 16일 오전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남경필 지사 주재로 2015년도 제1회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허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과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류호상 한경대학교 교수, 하미용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위원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소기업 임금체계 개편 합동컨설팅 추진, 아파트단지 경비직 근로자 노무관리 컨설팅 추진 등을 중점 논의하며, 2014년 주요성과 및 2015년 추진과제, 유관기관 추진 사업(중부청, 고용부 경기지청, 경기중기청, 경기교육청) 등을 보고한다.
이후에는 노루페인트 노사상생 우수사례 확산 방안,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졸업생 취업지원 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어진다.
회의에서는 신규 및 변경된 위원 1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연희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노사상생, 노사협력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기관 간 협조사항을 교환할 예정”이라며 “노사민정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향후 과제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올해 3회의 노사민정협의회와 8회의 실무협의회를 통해 노사상생 실현에 지속적인 노력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