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15 경기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에 참가할 도내 섬유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열린 ‘2014 경기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모습.](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3/20150319143742388273151.jpg)
경기도는 ‘2015 경기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에 참가할 도내 섬유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열린 ‘2014 경기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모습. ⓒ 경기G뉴스 허선량
경기도가 ‘2015 경기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에 참가할 도내 섬유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패션쇼는 경기도 니트 섬유와 패션과의 연계를 통해 경기도 니트 섬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열린 ‘2014 경기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에서는 도내 섬유기업 7개사와 이상봉, 곽현주, 정광효 등의 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 8명이 참여해 경기도 니트 섬유와 창조적 디자인이 만나 한국섬유산업계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참가기업은 패션쇼를 함께하는 유명 디자이너와 일대일 매칭을 통해 출품할 의상 콘셉트와 디자인 선정, 가봉 등을 논의하며 의상을 제작(기업당 20개 내외)하게 된다. 의상 제작 시 사용하는 주요 원단은 참여기업이 생산하거나 취급하는 원단이어야 한다. 제작된 의상은 패션쇼 당일 전문 모델들의 런웨이를 통해 공개된다. 패션쇼 후에는 출품 제품이 경기섬유센터 상설 쇼룸에 전시된다. 아울러 패션쇼 후 바이어와의 상담지원 등의 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소재 도내 섬유원단제조 및 무역기업이며, 총 7개사를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 홈페이지
(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이메일(shnam@gsbc.or.kr)이나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5 경기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는 5월 28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문의)031-850-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