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꿈이 현실로… ‘G-베이스캠프’ 문 활짝!
![청년창업 꿈이 현실로… ‘G-베이스캠프’ 문 활짝!](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3/20150320154624211568333.jpg)
청년창업 꿈이 현실로… ‘G-베이스캠프’ 문 활짝! ⓒ G-LIFE 편집팀
경기도 내 예비 창업자들이 모여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 멘토와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는 개방형 창업 지원 공간이 생겼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창의와 혁신기반의 개방형 창업 플랫폼인 ‘G-베이스캠프’를 구축하고 3월 9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 융합기술원 10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동화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윤종일 중기센터 대표이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도내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과 중소기업, 유관기관이 많지만 함께 토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자리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9월 추경예산을 편성해 G-베이스캠프 조성 계획을 세워 올 1월 시설을 완공했다.
G-베이스캠프 안에는 아이디어 네트워킹실, 협업·커뮤니티실, 강의·세미나실, 카페, 라이브러리 등이 들어서 있으며, 창업 아이디어에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창업예비단계-창업단계-창업성장기로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원한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창의적 창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아이디어 블루오션 창출, G-멘토스 컨설팅, G-창업에이전트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유관기관 및 대학 등 지역의 핵심 역량을 결집한 네트워크형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활성화에 불을 붙일 전망이다.
시각장애인 도보용 앱 개발 기업 ‘Able.D’의 양준모(29) 씨는 “사회적 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으로 정부에서 서울에 사무실을 마련해줬지만, 위치와 조건이 더 좋은 G-베이스캠프로 왔다”며 “다른 창업자들과의 정보 공유와 다양하고 편리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좋다. 특히 선배 창업 멘토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G-베이스캠프 창업 멘토 위촉식도 열려, 이정하 (주)탐네트 대표이사, 김문수 (주)스마투스 대표이사 등 11명의 기업인, 교수 등이 멘토로 위촉됐다. 멘토로 위촉된 이정하 탐네트 대표이사는 “20여 년 사업을 하면서 자금, 마케팅 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의논할 곳이 마땅치 않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후배 창업자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G-베이스캠프를 창업 멘토, 멘티들의 공식채널로 삼아 활발한 교류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경기도,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대학교, 단국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행·재정 지원 및 G-베이스캠프 운영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G-베이스캠프는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사람, 아이디어는 있지만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기업지원과(031-8030-3013)나 중기 센터 창업지원팀(031-259-6094)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경제 살리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
![경기도 경제 살리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3/20150320154624218585967.jpg)
경기도 경제 살리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 ⓒ G-LIFE 편집팀
지난 1월 출범한 경기도의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 결단’이 일사천리 민원 해결로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본희 경기도 감사관은 지난 1월 28일 오후 도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경기도 감사관실이 중심이 돼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을 출범했다”며 “도내 기업의 애로를 감사관실에서 직접 발굴·해결함으로써 기업 민원 관련 비리를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한편, 현장의 고충을 끝까지 추적·해결해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일등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업애로 기동해결단은 지난해 하반기 도 감사관실에서 기업 활동 관련 애로를 공직비리의 근원으로 판단하고 직접 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해결한 결과, 기업인들이 적극 환영함에 따라 시군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규모를 확대 실시하게 됐다.
도는 기업애로 해결 감사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235건의 기업애로를 발굴하고 33건을 해결했으며, 나머지 202건은 현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애로 기동해결단의 단장은 감사관이, 부단장은 조사담당관이 맡고, 시군 감사관을 시군 책임관으로 지정한다. 또한 조사담당관실 5개팀이 31개 시군을 전담해 해당 지역 기업애로를 발굴한 뒤 책임지고 해결하는 조직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도내 31개 시군이 적극 협력하기 위해 도 감사관과 31개 시군 감사관이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 운영을 위한 합의문에 서명하는 등 기업 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 데 감사관실이 앞장서고 있다. 기동해결단은 1단계 기업애로 발굴, 2단계 기업애로 문제점 분석 및 진단을 통한 기업애로 컨설팅, 3단계 기업애로 해결실적 평가 및 인센티브 부여 등 총 3단계로 업무를 추진한다. 수요자 중심으로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우편, 전화, 인터넷, 이메일 등 기업애로 신고 창구를 다양화했다. 특히 공직자 부조리신고센터인 ‘헬프 라인(Helpline)’을 기업애로 신고센터로 활용한다. 발굴된 기업애로는 문제점을 분석, 진단한 뒤 기업애로 관리카드를 작성, 현장 고충을 끝까지 추적·해결해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일등 행정을 구현하고, 기업애로 등 고충민원을 처리한 우수 공무원에게는 대상자를 선별해 인사가점을 부여해 포상하는 한편 적극행정지표를 개발해 시군을 평가함으로써 도와 시군이 함께 적극행정을 구현토록 할 예정이다.
‘G-디자인 개발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G-디자인 개발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3/20150320154624232581999.jpg)
‘G-디자인 개발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 G-LIFE 편집팀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4월 3일까지 ‘G-디자인개발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가 집단을 연결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제품 및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자문과 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이면서 공장이 등록된 기업이며, 벤처집적시설이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는 95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디자인 닥터(전문가 1 : 1 방문지원) ▲디자인 컨설팅(전문가 현장파견 및 애로해결) ▲디자인 개발(과제별로 총 개발금액의 60% 범위 내에서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기업은 디자인닥터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받은 후 디자인 컨설팅 또는 개발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최근 2년간 G-디자인개발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았던 기업 중 상용화가 가능한 제품이 있다면 금년부터는 금형개발까지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윤종일 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에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 많이 참여해 지원받길 바란다”며 “지금은 기술력만큼 디자인이 힘이 되는 세상이다. 우리 기업들이 경쟁에 살아남을 수 있도록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중기센터가 구성한 디자인 전문가 목록에 등록된 디자인 전문업체 또는 디자인 대학 중 하나를 선정해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성장지원팀(031-259-6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문화재 돌봄사업 홈페이지 오픈
![경기도 문화재 돌봄사업 홈페이지 오픈](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3/20150320154624239911349.jpg)
경기도 문화재 돌봄사업 홈페이지 오픈 ⓒ G-LIFE 편집팀
경기도 문화재 정보와 보존·관리 소식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경기도 문화재 돌봄사업 홈페이지(www.ggdolbom.or.kr)’를 오픈하고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그동안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제공하던 경기도 문화재 돌봄사업 활동 내용, 주관 행사 등 다양한 문화재 정보를 제공하며, 문화재 훼손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우선 경기도 지정문화재를 비롯한 532개소 문화재에 대한 풍부한 설명과 함께 해당 문화재마다 작게는 3~4장, 많게는 15장 정도의 최근 모습 사진을 실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민 누구나 쉽게 문화재를 탐방할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지도와 연계 운영된다.
또한 문화재 상시 관리자들의 문화재 관리와 보수 활동 내용도 상세하게 소개하고, 문화재에 대한 문헌자료도 제공한다. 경기도 문화재 돌봄사업단 사업 내용, 문화재관리 미담 사례, 언론 보도자료 등 다양한 문화재 관리 소식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한 가족한 문화재 인연 맺기’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 활동을 볼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준비했을 뿐 아니라 문화재 훼손 신고센터 등 도민들이 문화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했다. 도 문화재 돌봄사업단은 향후 1년간 이들 문화재 정보에 대한 수정, 보완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으로,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봄으로의 초대~
![경기도농업기술원, 봄으로의 초대~](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3/20150320154624238313511.jpg)
경기도농업기술원, 봄으로의 초대~ ⓒ G-LIFE 편집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봄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도농기원은 도시민과 학생들에게 생생한 농경문화체험을 제공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농업과학교육관과 시험연구포장 일부를 연중 개방·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직속 기관인 도농기원은 8만여 평의 대지에 농업 각 분야의 연구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식물이 식재돼 있어 계절마다 독특한 운치를 자랑한다. 특히 봄철에는 사과, 배, 복숭아 등 각종 과수나무 꽃과 향기가 가득하고, 테마공원으로 단장된 야외 포장 및 공원은 토종 식물들과 진귀한 꽃들을 볼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군락을 이루고 있는 희귀 반송도 만날 수 있다. 벚꽃 시즌에는 곳곳에 식재된 벚꽃이 만개해 벚꽃놀이 장소로도 유명하다. 농기원 내 농업과학관을 찾는 사람만 해도 연 4만 명에 이른다. 우선 농경문화 박물관 격인 ‘농업과학교육관’과 ‘야외전시장’은 아이들에게는 농업·농촌에 대한 살아 있는 교육장으로, 가족 방문객에게는 편안한 나들이 휴식 장소로 제격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전시물을 관람하고 휴식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별도로 설치했고, 도우미를 상시배치해 시험연구시설과 농업과학관 관람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농기원 내 포장을 둘러보면서 경기농업 경쟁력을 확인할 수도 있다. 벼, 밭작물, 특용작물, 원예작물, 과수포장 등이 있고 첨단 유리온실에는 토마토와 쌈채류, 허브, 시클라멘, 장미 등이 육종 중이다. 2천여 평의 자원식물원에는 도시농업과 접목한 유형별 텃밭, 벽면녹화와 화훼류 유전자원이 전시돼 있어 도시민들의 자연학습 체험장으로도 좋다. 방문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사전에 농업기술원 기획홍보팀(031-229-5844~6)으로 신청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싸고 믿을 수 있는 ‘G마크 축산물 판매점’ 이용하세요
![싸고 믿을 수 있는 ‘G마크 축산물 판매점’ 이용하세요](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3/20150320154624231716811.jpg)
싸고 믿을 수 있는 ‘G마크 축산물 판매점’ 이용하세요 ⓒ G-LIFE 편집팀
경기도에 저렴하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판매점이 생긴다. 도는 도내 정육점 중 300개소를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은 경기도에서 생산된 친환경·무항생제·고품질 축산물을 취급하며,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신선한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게 된다. 도는 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물 생산농가가 안정적이고 항구적인 소비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로 전통시장에 위치한 정육점을 유망 업종으로 육성하고, 골목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 역시 개선된 유통단계(G농가→도축장→가공장→전문판매점)를 통해 가격 거품 없이 고품질의 먹거리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전문판매점 20개소를 우선 선정하며 지원대상은 도내 정육점 및 정육식당이다.
선정된 판매점은 통일된 간판과 실내 인테리어,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한 홍보·마케팅 등 필요한 비용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정육점은 오는 27일까지 각 시군 축산물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축산산림국(031-8030-351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식 동물방역위생과장은 “G마크 전문판매점 육성을 통해 전문화·차별화된 경기도 브랜드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내 정육점 및 정육식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