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승마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말산업 홍보와 승마인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9억2100만 원을 투입한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3/20150323111504461709370.jpg)
경기도는 승마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말산업 홍보와 승마인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9억2100만 원을 투입한다. ⓒ 경기G뉴스 허선량
경기도가 고급 스포츠로 인식되는 승마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말산업 홍보와 승마인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9억2100만 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를 통해 초등학생,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어린이, 저소득층 승마교실 운영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장애학생을 위한 재활승마교육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농교류 촉진과 영세농가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형 승마시설을 대상으로 교육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보험가입 및 안전장구 착용 등 안전기준 준수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실시하기로 했다.
도는 승마를 접해보지 못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해 승마를 보편적인 레저스포츠로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특히 저소득층 및 장애학생 등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무료로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승마인구 저변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섭 도 축산정책과장은 “이 사업을 시행해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선도하고, 재활치료를 통한 사회적응 향상에 크게 기여여하겠다”며 “아울러 영세승마장 활성화 등 경기도 승마산업이 전반적인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도는 향후 유소년 승마단 창단지원, 전문 승용마 시범생산, 거점별 승용마 번식지원센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