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4월 3일까지 ‘글로벌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 신청은 경기도 대표 블로그(ggholic.tistory.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rocker@gg.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 경기G뉴스
“글로벌 시대 경기도 소식, 외국인이 전해요~”
경기도가 4월 3일까지 ‘글로벌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
경기도 글로벌 SNS 기자단은 외국인 관점에서 바라본 도의 다양한 모습을 도민과 외국인에게 널리 알리고 소통한다는 취지에서 기획, 운영된다.
글로벌 SNS 기자단은 매월 2~3회 도 주요 행사를 비롯해 31개 시·군 지역소식과 도내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SNS로 전달한다. 취재활동비 실비와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하는 수도권 거주 외국인 유학생 또는 어학 연수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SNS 매체 활용 여부, 기관이나 교내 기자단 활동경력, 콘텐츠 작성능력, 한국어능력 등을 평가해 5명을 최종 선발한다.
신청은 경기도 대표 블로그(ggholic.tistory.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rocker@gg.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8일 경기도 대표 블로그와 페이스북
(www.facebook.com/ggholic)에 공지한다.
도 관계자는 “글로벌 SNS 기자단을 통해 도민과 외국인에게 경기도의 다양한 매력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것”이라며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경기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의 국제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자단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