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6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건설업계 관계자와 시·군 담당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제도(New-stay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3/20150326150335659843510.jpg)
경기도는 26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건설업계 관계자와 시·군 담당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제도(New-stay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 경기G뉴스 유제훈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6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건설업계 관계자와 시·군 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제도(New-stay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업형 임대주택이란 최근의 전세가 급등으로 인한 중산층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제도로 분양주택과 비슷한 품질의 주택에서 연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돼 임대료가 과도하게 오르지 않고 최대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을 통한 중산층 주거혁신 방안’에 담긴 추진배경,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방향, 기업형 임대주택 개발절차 및 택지·자금·세제 지원제도 등을 중점 소개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에는 국토부가 발표한 입지 여건이 좋은 기업형 임대주택 용지 24개소 중 23개소가 집중돼 있다”면서 “정부와 시·군, 기업 및 도민들과의 충분한 정책 공감을 통해 뉴스테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