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나노 1인창조기업 성과보고 및 발전방안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3/20150327095119545531513.jpg)
24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나노 1인창조기업 성과보고 및 발전방안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 경기G뉴스
한국나노기술원이 나노 분야 1인 창조기업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노기술원은 지난 24일 경기도·도의회·나노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등과 ‘나노 1인창조기업 성과보고 및 발전방안 간담회’를 열고, 1인 창조기업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현덕 도 경제실장, 도의회 조광주 의원(새정치·성남3), 방성환(새누리·성남5) 의원, 1인창조기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1인창조기업의 성공률과 생존율을 높여야 기술창업이 촉진되고 경제활성화가 가능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1인 창조기업들은 ▲비즈니스센터 입주기간 연장 ▲졸업 후 사후지원시스템 구축 ▲기술개발 관련 정부사업 참여를 위한 제도 완화 ▲환경개선을 위한 장비 및 시설 보완 등을 건의했다.
도와 도의회는 이 같은 건의사항을 검토해 향후 지원사업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희중 한국나노기술원장은 “입주기업의 의견을 주기적으로 듣고 당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개선하겠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을 향후 발전전략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노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도내 나노분야 1인창조기업에 첨단 연구장비 및 시설·전문인력·맞춤형 교육·경영지원·사무공간 및 비품 등을 지원하는 종합보육센터다.
센터 운영기관인 한국나노기술원은 1인 창조기업이 연구개발·시험분석·시제품 제작 및 생산 등을 한자리에서 유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및 행정자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