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3일 오후 홈플러스 의정부점 앞에서 ‘따복나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 경기G뉴스
경기도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3일 오후 홈플러스 의정부점 앞에서 ‘따복나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따복나무 나눔 행사는 민선 6기 도정 비전 중 하나인 ‘따뜻하고 복된 마을 조성’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매실·앵두·감나무 등 유실수 총 2000그루를 1인당 2그루씩 무료로 나눠줬다.
경기도산림조합에서는 4월 말까지 산림조합원이 생산한 우량 묘목을 전시·판매하는 나무시장 17개소를 운영한다.
한편 경기도는 70회 식목일을 맞아 2일 수원 서울대 농업생명대학 부지에서 ‘도시경관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 주최, 경기농림진흥재단·수원시 주관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는 남경필 지사를 비롯해 이필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오완석·김호겸 도의원, 이재준 수원시 부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미 공군비행장 장병, 인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