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의 모습 ⓒ 오서진/꿈나무기자단
해마다 봄이면 하는 꽃구경에 어쩐지 2% 부족함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꿈기자가 준비한 코스가 있다. 바로 안산의 화정천 산책로이다.
화정천 산책로의 시작 ⓒ 오서진/꿈나무기자단
화정천 산책로는 안산 호수공원에서 화정동까지 약 5.2Km에 걸쳐 있는 길이다. 도보와 자전거로만 이용이 가능하여 시끄러운 자동차의 소음을 피하고 자연과 더 가까운 곳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화정천 산책로 ⓒ 오서진/꿈나무기자단
안산호수공원의 꽃 ⓒ 오서진/꿈나무기자단
화정천 산책로의 시작인 호수공원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 새도시에 위치한 근린공원으로 곳곳에서 봄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그 꽃들만으로 부족하다면, 공원 내에 있는 안산중앙도서관이나 초지 자율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봄을 맞이할 수 있다.
안산중앙도서관과 호수공원의 자율도서관 ⓒ 오서진/꿈나무기자단
화정천 산책로를 자전거로 달리다 보면 안산의 또 다른 볼거리가 있는 화랑유원지에 도착한다.(자전거는 안산중앙도서관의 바로 옆에서 안산시 공공자전거(www.pedalro.kr)를 대여할 수 있다.)
화랑유원지 ⓒ 오서진/꿈나무기자단
자전거도 쉬고 사람도 쉬고 ⓒ 오서진/꿈나무기자단
예쁜꽃이 기다린다. ⓒ 오서진/꿈나무기자단
화랑유원지에서는 꽃구경과 더불어 경기도미술관의 전시와 체험으로 더욱 풍성한 꽃놀이를 완성할 수 있다.
화랑유원지의 화랑호수와 와~스타디움 ⓒ 오서진/꿈나무기자단
경기도미술관 ⓒ 오서진/꿈나무기자단
2015년은 다른 해보다 더욱 풍성한 봄을 느끼길 바란다.
< 경기도 미술관 전시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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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꿈★틀 체험활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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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금요일 : 오전 11시, 오후 2시
매주 일요일 : 오전 11시, 오후 2시, 3시 30분
대상 : 8~13세 어린이
온라인 접수 / 체험비 5000원